남경필 전 지사 아들, 필로폰 투약 혐의 구속

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아들이 2017년 이후 두 번째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.

경찰에 따르면 남 전 지사의 아들은 지난 23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. 체포 경위는 유가족이 지난 3월 23일 오후 이상한 행동을 한 남씨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에 신고했고, 출동한 경찰은 그를 현범으로 검거했다.

검거 당시 현장에는 메스암페타민 투약에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 여러 개가 발견됐으며 당시 남 전 지사는 현장에 없었다. 현재 전 경기도지사의 아들인 남경필 씨가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경찰이 필로폰 투약 의혹을 수사하지 못하고 있다.

한편 경찰은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약물검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남 전 지사 아들의 소변과 머리카락 등을 채취할 예정이다.

남 전 지사의 아들은 2014년 군 복무 중 후임자들을 폭행·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군사법원에서 징역 8개월, 집행유예 2년,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. 남 전 지사는 2017년 아들의 마약 사건이 터지자 경찰 조사를 받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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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ilopon은 미국에서 남용 및 의존 가능성이 높은 Schedule II 약물로 분류되지만 일부 의료 용도로 승인되었습니다. 일부 국가에서는 주로 기면증,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(ADHD)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됩니다. 그러나 남용 및 중독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이 엄격하게 규제됩니다.